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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경기 침체 선제 대응…서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지원 확대

2025.11.21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산업 장기 불황 우려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업, 근로자, 구직자 지원이 강화된다. 지정기간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5월 20일까지 6개월이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유급 휴업·휴직 수당의 80%, 대규모 기업은 60%를 정부 지원받으며, 직업훈련비도 최대 130%까지 지원된다. 근로자와 구직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참여, 내일배움카드 훈련 지원 500만 원, 생계비 대부·융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병규 서산출장소장은 전방위적 지원으로 지역 고용 위기 최소화를 강조했다.